엔트리브, '2012년 이종범배 프로야구 매니저 최강자전' 개최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엔트리브소프트가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2012년 이종범배 프로야구 매니저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프로야구 매니저'의 게임 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2012년 이종범배 프로야구 매니저 최강자전'은 총상금 규모만 1억 원에 이를 정도로 야심 차게 준비해 왔으며, 게임 내 큰 축제로 자리할 전망이다.

오는 2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구체적인 대회 일정 및 진행 방식은 추후 공지된다.

엔트리브소프트와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 계약을 맺은 이종범은 1993년 프로로 데뷔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두 차례, 골든 글러브 여섯 차례(유격수 네 번, 외야수 두 번) 차지했으며, 한 시즌(1994년) 최대 안타(196개)와 최다 도루(84개) 등 전무후무한 기록이 있는 불세출의 슈퍼스타다.

'프로야구 매니저' 강상용 개발 실장은 "한국 프로야구 전설인 이종범의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게임대회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오프라인의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를 게임으로 이어갈 수 있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프로야구 매니저 ⓒ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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