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오디션 우승을 위한 6단계 플랜을 최초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참여한 임윤택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생방송 첫무대인 '달의 몰락' 때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네티즌들의 반응을 기다리면서 다음 곡은 느린 곡인 'Open arms'를 부르며 우승을 위해 미션을 미리 예측하고 빠른 곡과 느린 곡의 균형을 맞춰가면서 6단계에 걸친 치밀한 계획을 짰다는 것.
또한, 임윤택은 암에 걸린 것을 알고 다른 멤버들을 위해 오디션 출연을 결심했으며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멤버들의 믿음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울랄라세션은 음악이 아닌 사람 때문에 함께하는 그룹이라고 밝혔다.
임윤택이 말하는 오디션 우승을 위한 6단계 플랜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임윤택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