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반전 뒤에는 로맨스 '조정석-이윤지 키스신'…시청률 상승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1.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10.2%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조정석과 이윤지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재신(이윤지 분)은 자신이 큰 오빠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에 스스로를 질책했다. 이에 시경(조정석 분)은 "공주님 탓이 아닙니다. 기억을 꺼내신 것 자체만으로도 공주님은 멋지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동안 감춰 온 감정이 폭발한 재신은 시경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어두운 극 전개에 두 사람의 로맨스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2.1%,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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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킹 투하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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