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하지원이 이승기와 재회를 하기 위해 반항하다 총을 맞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8회에서는 중국 공안에 잡힌 항아(하지원 분)가 이송되기 전에 자신을 진찰하던 의사의 핸드폰을 빼았아 재하(이승기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자신이 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줬다.
이에 재하는 중국 측에 연락을 취한 후 항아가 있는 곳으로 곧장 달려갔다. 하지만, 중국 측은 봉구(윤제문 분)에게 협박을 받고 몰래 항아를 빼돌리려 했다. 그러나 이를 안 항아는 소리를 지르며 재하에게 자신이 있는 방향을 알려줬다.
이 소리를 들은 재하는 항아가 있는 곳으로 뛰어갔고, 마침 끌려가고 있는 항아와 마주쳤다. 이에 항아는 반항을 하며 재하에게 달려갔고, 이 과정에서 중국 측이 쏜 총에 맞게 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하지원 많이 안 다쳤어야 하는데", "끌려가기 전에 재회하게 돼서 다행이다", "타이밍이 좋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은시경(조정석 분)은 김봉구의 스파이가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