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4.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4.1%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진이 박준금의 구박에 눈물 젖은 김밥을 먹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시사의 여왕' 폐지설이 떠돌자 스태프들은 해결 방안을 위해 회의를 하게 됐다. 준금은 이 모든 것이 다 류진행(류진 분) 때문이라며 진행을 계속 구박했다.
준금은 회의에 늦으면 의자를 빼겠다고 엄포를 내렸고, 다음 날 지각을 한 진행은 투명 의자 자세로 회의를 해야했다. 그 뿐 아니라 준금은 식사 시간에 진행에게 메뉴를 고를 자격도 없다고 끊임없이 진행을 구박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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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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