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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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 앵콜 공연 확정

기사입력 2012.05.09 17:3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남성 3인조 밴드 '버스커 버스커'가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의 앵콜 공연을 확정시켰다.

이번 '버스커 버스커' 앵콜 콘서트 'SAMSUNGCARD SELECT 05 버스커 버스커 단독콘서트 청춘버스 앵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 홀에서 6천석 규모로 개최된다.

앞서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 4~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청춘버스'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12일 전주, 오는 19일 울산, 오는 26일 부산, 오는 6월 2일 대구로 지방 투어를 진행 중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오로지 공연에만 몰두하고 있다.

'버스커 버스커'의 음반 및 콘서트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음악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이 정도 뜨거운 반응은 예상치 못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지 못한 것이 사실. 공연에 애정이 많은 버스커 버스커의 의지에 따라 앵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버스커 버스커'는 "첫 공연 날 관객들의 환호 소리에 깜짝 놀랐다. 너무 기분이 좋았고 정말 감사했다. 근데 공연에 오고 싶어도 못 오신 분들이 많다고 들어서 안타까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앵콜 콘서트인 만큼 지난 공연에서 보여줬던 무대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버스커 버스커 ⓒ CJ E&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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