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유리상자, 스윗소로우, 노을이 축가 해준 커플이 무려 2000쌍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천상의 하모니' 스페셜 2탄으로 꾸며졌다.
유리상자는 '결혼식 축가 횟수, 방송 출연보다 많다'라는 토크 주제에 대해 "단독공연은 600회이고 축가가 700회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윗소로우와 노을에게 "다들 그렇지 않느냐?"고 물어보며 다른 가수들도 그만큼씩은 할 거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이에 MC 유재석은 유리상자, 스윗소로우, 노을이 축가 해준 커플을 합쳐보니 2000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자 축가를 부른 당사자인 유리상자, 스윗소로우, 노을도 깜짝 놀라며 어마어마한 커플 수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유리상자, 스윗소로우,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리상자, 유재석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