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뿌잉뿌잉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주 방한한 제시카 알바는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피플 인사이드' 녹화에서 제시카 알바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튜브탑 스타일의 한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 한복은 '피플 인사이드' 출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미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김미희 디자이너는 힐튼가 상속녀 니키 힐튼 및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오 등의 드레스를 디자인한 것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제시카 알바는 떡볶이와 잡채, 파전 등 제작진이 마련한 한국음식들에 깊은 호기심을 나타내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뿌잉뿌잉'을 보여주기도 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녹화장에 대동한 남편 캐시 워렌은 마치 열성팬처럼 촬영 내내 아내의 사진을 찍으며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제시카 알바의 성장과정과 연기철학, 가정생활 등 그녀만의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30일 오후 7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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