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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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피스컵 전야제, '화려한 축구 축제의 서막이 열린다'

기사입력 2005.07.13 23:32 / 기사수정 2005.07.13 23:32

엑츠 기자

- 14일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05 피스컵 코리아 환영 리셉션 개최
- 히딩크, 마틴 욜 등 참가팀 감독, 피스컵 조직위, 축구 관계자, 공식 후원사, 언론사 등 120명의 내외 귀빈 참석 예정


세계 축구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축구 축제의 서막이 열린다.

4대륙 8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 클럽축구대항전 2005 피스컵 코리아(위원장 곽정환, www.peacecup.com)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2005 피스컵 코리아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4일 저녁 6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피스컵 조직위원회의 곽정환 위원장을 비롯해 참가 클럽팀 감독과 관계자, 축구 관계자, 공식 후원사, 언론사 등 120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행사, 공식행사, 포토세션, 초청만찬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팀 감독으로는 PSV 에인트호벤의 히딩크 감독, 토튼햄 핫스퍼의 마틴 욜 감독, 레알 소시에다드의 호세 마리 아모로트 감독, 선다운스 FC의 앵겔 카파 감독과 성남 일화의 김학범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환영 리셉션에는 크로스오버 밴드의 축하 공연 등도 함께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굴 예정이다. 

2005 피스컵 대회는 이날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전국 6개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장전에 돌입한다.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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