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남' 이시영, 박재범 애교 5종 세트에 '함박웃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시영이 가수 박재범의 애교 5종 세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8일 방송된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는 이시영-박재범 커플의 곡 중간평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시영은 작업실에 들어서자마자 박재범에게 가사를 한 줄밖에 못 썼다고 털어놓으면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재범이 같이 쓰면 된다고 하는데도 가사를 완성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인지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못했다.

박재범은 힘들어 하는 이시영을 위해 지난번 딸기 농장에서 보여줬던 애교 5종 세트를 시작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난생처음 곡을 쓰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이시영은 박재범의 깜짝 애교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잠시나마 가사 쓰는 것에 대한 고충을 잊어 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영이 박재범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와 양말 선물에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시영, 박재범 ⓒ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