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효연, 탱고 연습 중 스킨쉽에 당황 "어색해"

▲효연 탱고 연습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탱고 연습 고충을 털어놨다.

효연은 지난 27일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파트너 김형석과 함께 탱고 연습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동갑내기 김형석 선수와 말을 놓으며 편하게 지냈지만 커플 댄스가 시작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탱고를 위해 김형석이 효연의 몸에 손을 대자 효연은 "어딜 만지나"라며 놀란 뒤 "여러 춤을 춰봤지만 그동안 혼자 소화했기 때문에 누가 내 몸에 손대는 게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곧 마음을 가다듬은 효연은 김형석에게 "열심히 하자"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는 송종국, 이훈, 토니안, 효연, 예지원, 최여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4일 첫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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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