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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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대표팀, 예비엔트리 확정…이상범-우지원 체제

기사입력 2012.04.25 16:06 / 기사수정 2012.04.25 16:06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관심을 모은 남자 농구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가 확정됐다.

국가대표 운영협의회(이하 국대협)는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서 열리는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전을 앞두고 남자 농구 대표팀의 코칭스태프를 선임하고 대표팀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 감독에는 안양 KGC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이 선임됐고 SBS ESPN의 우지원 해설위원이 코치로 선임됐다. 예비 엔트리에는 원주 동부 김주성, 울산 모비스 양동근,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을 비롯해 총 24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안양 KGC 체육관에서 1차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명단

감독: 이상범(KGC인삼공사)

코치: 우지원(현 SBS ESPN 해설위원, 전 모비스)

가드: 박지현, 이광재(이상 동부) 강병현, 정영삼(이상 상무) 전태풍(KCC) 김태술(KGC인삼공사) 박찬희(KGC인삼공사, 상무 입대 예정)
          조성민(KT) 김선형(SK) 김민구(경희대)

포워드: 윤호영(동부, 상무 입대 예정) 김주성(동부) 이승준(삼성) 이정현, 양희종(이상 KGC인삼공사) 함지훈(모비스)
              김동욱, 최진수(이상 오리온스)

센터: 오세근(KGC인삼공사) 이종현(경복고) 김종규(경희대) 이승현(고려대) 김준일(연세대)

[사진=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윤호영과 오세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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