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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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하석진, 과거 들통 날 위기 처하자 "안절 부절"

기사입력 2012.04.24 19:52 / 기사수정 2012.04.24 20: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서인하 기자] '스탠바이'의 하석진이 과거를 들킬 위기에 처하자 악몽을 꾸며 불안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스탠바이'에서는 류기우가 자신의 과거 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석진이 기우에게 일부러 친한 척 접근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류기우(이기우 분)은 '시사의 여왕' 스텝들에게 "자신의 동창 하수도와 하석진이 어딘가 모르게 닮았다"며 "하수도의 사진을 가지고 와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석진은 깜짝 놀라며 당황해 했다. 실제로 하수도는 하석진의 감추고 싶었던 과거 자신이었기 때문.

다음날 기우는 스텝들에게 하수도의 사진을 보여줬다. 수현을 비롯한 준금, 연우는 "정말 하석진이랑 닮았다"며 "이거 너 맞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라"고 석진을 몰아 붙였다. 당황한 석진은 뒤로 주춤하며 "내가 아닙니다. 난 하수도가 아니 예요"라며 뛰쳐나갔다.

석진은 화장실로 들어와 "난 똥싸개 하수도가 아니야. TV 11의 간판 아나운서 하석진 이라구"라며 분노했지만 거울 속에 비친 뻐드렁니에 '하수도' 명찰을 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 머리 뜯으며 절규하고 말았다.

하지만 석진은 이내 잠에서 깨 이 모든 상황이 악몽이었음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한편, 이날 '스탠바이'에서는 정육점 집 딸 예원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는 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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