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퀸스블레이드' 2차 CBT 성공적 종료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라이브플렉스는 신작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지난 1차 테스트 신청자 전원과 새로 신청한 1만 명의 유저가 참가했으며, 40레벨까지의 콘텐츠와 신규 필드와 분쟁 지역인 중립 사냥터, 2종의 던전 등이 추가로 선보였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 상태 점검, 게임 오류현상 등 기술적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게임의 콘텐츠 및 타격감, 기타 다양한 재미 요소들에 대한 전반적인 검증을 진행했다. 특히, 21일부터는 35레벨의 캐릭터를 모든 참여 유저에게 지급해 후반부 콘텐츠에 대한 테스트도 함께 이뤄졌다.

'퀸스블레이드'의 2차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테스트임에도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했던 점을 높이 평가하며, 편리한 게임인터페이스와 캐릭터들의 '맥서마이징' 시스템 등 게임 구성요소들과 운영자의 게임 참여 및 이벤트, 적극적인 의견 수렴 등의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게임 서버의 한계 인원까지 도달했음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보여주었고 유저들의 평가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느끼고 있다"며, "이에 만족스러운 테스트 결과를 얻었다고 판단되며, 향후 본격적인 서비스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퀸스블레이드 ⓒ 라이브플렉스]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