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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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박해일-김고은-김무열, 파격적인 화보 공개

기사입력 2012.04.23 17:29 / 기사수정 2012.04.23 17:50

이준학 기자




▲은교 출연진 화보 공개 ⓒ 엘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은교'의 주인공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엘르'는 70대 노시인과 30대 제자 그리고 10대 소녀의 삼각관계를 그린 '은교'에 출현하는 세 배우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아직 작품 경력이 없는 22세 신인배우 김고은은 "만만치 않은 노출신이 예정된 영화 '은교'를 데뷔작으로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부모님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도 함께 밝혔다.

70대 노인으로 분한 박해일은 "변장하기 위해 처음 분장에만 총 14시간이 걸렸다"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동안 외모로 항상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만 연기했던 것과는 반대로 노시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연기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고백했다.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부자연스러움을 극복하고 연기의 새로운 면을 깨닭은 배우 김무열은 성공적인 뮤지컬배우에 안주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등 세분화된 장르에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폭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욕심을 보였다.

한편, '은교'에 출현배우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이 모두 참여한 스페셜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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