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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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나쁜 손, 이규한 귓불 만지는 짜릿한 스킨십

기사입력 2012.04.23 10:49 / 기사수정 2012.04.23 11:38

이준학 기자


▲강혜정 나쁜 손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강혜정이 '나쁜 손' 대열에 합류했다.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강혜정은 이규한의 귓불을 어루만지는 짜릿한 스킨십으로 남심을 초토화 시켰다.

'결혼의 꼼수' (연출 이민우 극본 박형진)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강혜정 분)과 순정마초 재벌남 이강재(이규한 분)의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강혜정과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순정마초남 이규한은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 밀당 로맨스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다.

강혜정은 23일 방송되는 7화에서 강혜정은 자신에게 거침없이 입술을 들이미는 이규한을 골탕 먹이기 위해 이규한의 귓불을 어루만지는 '나쁜 손' 스킨십 신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규한은 강혜정의 저돌적인 스킨십에 당황해 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다리가 풀려 바닥에 주저앉는 등 코믹한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혜정은 '나쁜 손' 스킨십을 선보인 직후, 이규한에게 "집에서 봐요, 이 과장 우후"라는 작업용 멘트와 함께 이규한의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며, 모태솔로가 아닌 팜므파탈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원수 사이였던 강혜정과 이규한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면서 펼치는 아슬아슬한 스킨십에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할 전망이다.

한편, 강혜정의 나쁜 손은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결혼의 꼼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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