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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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강 대학축구클럽은 누구?"

기사입력 2012.04.21 22:21 / 기사수정 2012.04.21 22:25

한국외대 기자
- '경기도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  21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경기도 내 10개 대학교에서 참가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 기자단=김아리]  경기도 최강 대학축구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가 펼쳐진다.

'경기도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가 21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에 소재한 각 대학의 아마추어 축구 챔피언들이 모여서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경기도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는 주최 측인 한국외대(글로벌)를 비롯해 강남대, 경희대(국제), 단국대(죽전), 성균관대(자연과학), 안양대, 용인대, 중앙대(안성), 한양대(에리카)에서 참가한다.

'경기도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은 '2011 용인시 대학축구 챔피언스리그'다. 용인시에 소재한 7개 팀이 참가한 전년도 대회에서는 경희대학교 사회체육학과팀이 우승했다.



▲ 지난 4월 1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와 조추첨식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에 있는 대학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사회 소외 계층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 깊은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수익금과 우승팀의 상금 일부는 용인시내에 소재한 어린이 복지시설에 전해진다.

주최 측인 한국외대의 국제스포츠레저학부의 이준섭 (마케팅 담당)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및 네트워크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도내 대학생들에게 경기도에 대한 애향심 및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개최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21일에 개막하는 ‘경기도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는 10개 팀이 예선전을 진행하여 4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려내고, 29일 4강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결승전(5월 5일)을 통해 경기도 대학축구팀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12년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을 개최하는 포천시청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또한 '경기도 소재 대학들간의 친선교류와 문화교류 및 하나의 연맹체제를 구축'한다는 대회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어 이번 대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실시간 소식은 ‘경기도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yeonggiDoChampionsLeagu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 기자단 김아리 x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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