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없으면 잇몸이지, "임기응변도 그럴듯해"

▲이 없으면 잇몸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이 없으면 잇몸' 게시물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 없으면 잇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필요한 물건이 없을 때 임기응변으로 대처한 상황들을 포착한 사진들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에 담긴 상황들이 '이 없으면 잇몸'이라는 게시물의 제목을 잘 반영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반죽을 섞는데 거품기가 없자 전기 드릴로 거품을 내는 장면을 비롯해, 샤워기가 없어서 맥주 캔에 구멍을 뚫어 임시 샤워기를 만들어 쓰는 등 빛나는 아이디어가 담겼다.

또한, 의자를 뚫어 임시 화장실을 만든 사진이나 햄을 다리미 위에 굽는 사진, 고기를 굽는 데 철판이 없자 대형마트 카트를 눕혀 고기 굽는 판으로 쓰는 사진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없으면 잇몸'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묘하게 공감되면서도 진짜 웃긴다", "정말 대단한 임기응변", "역시 이 없으면 잇몸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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