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10.9%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하(김정훈 분)의 애절한 짝사랑이 시청자들에게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제하는 영주(김현주 분)에게 심폐소생술을 한다. 그런데 이것이 월권행위라며 징계를 받는 위기에 처한다. 그럼에도 제하는 자신이 영주의 보호자임을 자처하며 검사결과를 알려달라고 한다. 또한, 영주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도 자신의 이기심만 드러내는 정도(김태우 분)에게 제하는 주먹을 행사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5.8%,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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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보엄마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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