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도 밀어내다…'팜므파탈' 씨스타의 화려한 컴백 [동영상]

 

 ▲ 씨스타 나혼자 뮤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섹시한 비주얼로 변신한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씨스타는 지난 12일 발표한 '나 혼자'가 멜론과 엠넷, 소리바다, 벅스,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실력파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독주를 막아내 눈길을 끄는데, 씨스타의 이번 앨범의 경쟁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 혼자'는 가요계의 흥행사 '용감한 형제'가 씨스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곡으로, 몽환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음원과 같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하루 만에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데, 뮤직비디오 속 팜므파탈로 분한 씨스타의 숨막히는 관능미가 압권이다.



또 씨쓰타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안착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상상 이상의 섹시함', '씨스타 나혼자 뮤비 보다가 V대형 군무에서 눈을 뗄수 없다'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묘한 분위기'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이번 앨범에서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 로빈등 막강한 프로듀서들과 작업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성공리에 쇼케이스를 마친 씨스타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