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멤버가 '해품달' OST 작곡해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해를 품은 달'의 OST를 아이돌 그룹 멤버가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1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 그룹 트리탑스가 출연한다.

특히 트리탑스의 반형문은 장안의 화제가 됐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OST 중 해오라가 부른 '달빛이 지고', 휘성이 부른 '그림자'를 작곡한 반형문은 그동안 이루와 먼데이키즈 등의 곡을 직접 작곡, 작사하기도 해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드라마가 '대박' 나면서 저작권료도 많이 받았느냐는 질문에 반형문은 "아직 정산이 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이밖에 장유준은 "3일 동안 양치질을 하지 않은 적이 있다", 이우곤은 "집에 술만 50병 넘게 있다"고 각각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리탑스의 숨겨진 면모가 공개되며, SS501 김규종, 나인뮤지스, 최효종의 영상 응원메시지도 시청자를 찾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트리탑스 ⓒ JSPrime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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