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이규한이 강혜정에게 깜짝 '멱살키스'를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웬수같은 두 사람의 아찔한 '멱살 키스' 장면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4화에서는 이규한(이강재 역)이 강혜정(유건희 역)의 옷깃을 거칠게 잡아채며, 강혜정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일명 '멱살키스'를 연출해, 보는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할 전망이다.
스스로 팜 파탈이며, 뽀뽀는 일도 아니라는 강혜정의 말에 이규한이 도발적인 깜짝 키스를 감행하는 것. 이규한은 강혜정의 얼굴을 향해 자신의 얼굴을 45도로 들이내며, 섹시한 턱선으로 강혜정을 유혹한다.
늘 이규한에게 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강혜정은 이규한의 아찔한 유혹에, 눈을 질끈 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보는 사람이 절로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들 깜짝 '멱살 키스' 후, 두 사람이 과연 두근두근 로맨스가 시작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규한 너무 멋지다,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타블로 보고 있나? 진심 질투날 것 같다", "강혜정 옷 늘어나겠다, 내 옷도 저렇게 늘어났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의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4화에서는 '상차림' 회장의 김치사업부 폐지 명령을 들을 강혜정(건희 역)과 이규한(강재 역)이 회장을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규한, 강혜정 ⓒ tvN]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