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강타가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강타는 오는 23일 첫 방송될 '해피엔딩'에서 구승재 역을 맡아, 배우 최민수와 심혜진의 둘째 딸 김은하 역을 맡은 김소은과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
강타가 맡은 구승재 역은 진중하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전도유망한 건축가로 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한 완벽남이지만, 고아원이나 양로원에서 봉사활동하며 삶의 기쁨을 느끼는 가슴 따뜻한 남자다. 무엇보다 강타는 김두수(최민수)의 둘째딸 은하(김소은)와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강타는 2005년 드라마 '러브홀릭'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 중국 드라마 '마술기연', '남재여모2', '제금' 등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연기력을 쌓으며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이와 관련 7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돌아와 그동안 갈고 닦은 성숙한 연기력을 펼쳐낼 배우 강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강타는 오랜만에 국내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누구보다 열렬히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인물인 구승재를 잘 표현해낼 연기자라고 믿는다"며 "벌써부터 상대역인 김소은과 척척 맞는 연기 호흡으로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이고 있다. 강타와 김소은의 알콩달콩한 커플 연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엔딩'은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 제각기 살아온 개성 강한 콩가루 가족이 가장 김두수(최민수)의 죽음을 앞두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과정을 담아낸 가족 휴먼코미디다.
2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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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타 ⓒ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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