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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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남편 사로잡은 사연 공개 "술김에 먼저 뽀뽀했다"

기사입력 2012.04.04 09:51 / 기사수정 2012.04.04 13: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방송인 비앙카가 결혼 전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비앙카는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 중 현재 남편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먼저 좋아해서 꼬실 작정을 하고 달려들었더니 결국 나를 좋아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오빠 동생으로 친하게 지냈는데, 계속 만나다 보니 내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상대방은 나에게 관심도 없고 대시도 안 해서 나를 여자로 안 보는 것에 대해 화가 났었다"며 "술김에 내가 먼저 뽀뽀해 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동반 출연한 김정민은 "관심없는 척은 남자들의 작전이다"며 "연애학 개론의 정석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게스트로 출현한 방송인 '에바'가 남편을 6개월간 따라다닌 연애담을 비롯해 가수 김정민이 결혼 전에 아내 루미코와 2박3일 동안 작전여행을 떠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는 5일 밤 11시 5분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앙카 ⓒ OBS 방송캡쳐]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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