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의 통쾌한 반격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일 밤 방영된 드라마 '빛과 그림자' 38회에서 강기태는 란란쇼를 미끼로 조명국(이종원 분)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기 위한 덫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는데, 영화 사업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던 조명국이 철저한 준비나 확인 절차 없이 기태가 놓은 덫에 걸려들 확률이 높아지면서 통쾌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채영(손담비 분)과 김부장(김병기 분)이 장철환(전광렬 분)에게 접근해 새로운 사업 제안과 귀가 솔깃해 질 만큼의 조건을 제시하면서, 이들의 배후에 기태가 있음을 예측하고 있는 시청자들은 장철환과 조명국이 야망과 돈에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릿해진 모습에 쾌재를 부르고 있다.
특히, 강기태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반격을 개시 하는 과정은 빠른 전개와 함께 채영, 김부장 등 기태를 지탱하는 주요 인물들이 각개 각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어 그 재미와 흥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흥미진진한 전개와 강기태의 반격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그 동안 당하기만 했던 강기태가 본격적으로 반격을 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통쾌한 반전에 속이 다 시원해 지는 기분~ 강기태 파이팅!"등의 반응으로 호평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월화극 시청률 1위의 독주체재를 달리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화요일 저녁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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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원,전광렬/안재욱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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