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일본 김병만'으로 불리고 있는 인기 개그맨 쇼지 토모하루가 엉덩이로 호두깨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쇼지 토모하루는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안범진) 녹화에 참여했다.
일본 최대 규모의 개그맨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 소속인 쇼지 토모하루는 얼마 전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의 후지모토 미키와 깜짝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쇼지 토모하루는 녹화현장에서 엉덩이로 1분에 호두 43개를 깨는 기네스 세계 신기록 보유자답게 막강한 엉덩이 파워를 과시했다.
다소 민망한 자세로 호두를 깨는 쇼지 토모하루의 모습을 본 다른 출연자들은 시선을 둘 곳을 찾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쇼지 토모하루의 엉덩이로 호두깨기 세계 신기록 도전은 오는 3월 3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사진=쇼지 토모하루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