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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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플러스, '소울크래쉬' 영문 버전 공식 런칭

기사입력 2012.03.29 12:10 / 기사수정 2012.03.29 12:51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플레이플러스는 RPG '소울크래쉬' 영문 버전을 공식 런칭하고,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울크래쉬'는 2011년 하반기에 미국 '가이아 인터랙티브'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에 맞는 게임의 현지화를 진행해왔다. '소울크래쉬'는 지난 2월 오픈 베타 후 한 달 만에 520,000명의 월간 활동 사용자수(MAU)를 기록하는 등 연일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소울크래쉬는 농장, 육성 중심인 현재의 소셜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대전 액션을 장르로 선택했다. 특히,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기능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북의 친구들 중에 선택해서 팀을 이룬 다음, 다른 팀과 전투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소울크래쉬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액션 전투 요소와 결합하여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폭넓은 글로벌 유저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스러우면서 생동감 있는 액션을 부드럽게 표현했다.

가이아 인터랙티브의 찰스 박 이사는 "소울크래쉬의 게임성은 현재 페이스북에서 서비스 중인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면서 "초기부터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플레이플러스의 최철기 대표는 "플레이플러스는 처음부터 미국 시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했고 소셜 플랫폼에 적합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여 글로벌 소셜 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소울크래쉬 ⓒ 플레이플러스]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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