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무한도전 스페셜'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스페셜'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6.5%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긴 싸움에 시청자들은 지쳐가고 있다. 더욱이 다음주에도 결방이 될 확률이 높아 무한도전 본방송에 대한 기다림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2010년 천안함 사태와 MBC 노조파업으로 7주간 결방한 적은 있었지만 8주 결방은 사상초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타인의 삶' 특집이 재방송되었다.
한 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1.1%.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1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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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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