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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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부상 회복 발렌시아는 성실한 선수"

기사입력 2012.03.20 10:24 / 기사수정 2012.03.20 10:2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안토니아 발렌시아의 활약을 칭찬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울버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골을 터트리면서 맨유의 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유로파리그에서 충격의 탈락을 겪은 맨유는 리그 경기서 울버햄턴을 5-0으로 꺾고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2위인 맨체스트 시티와의 승점을 4점 차로 벌리는 성과를 올렸다.

퍼거슨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발렌시아는 부상을 당하기 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그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다. 발렌시아는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또, 퍼거슨 감독은 발렌시아는 상대 선수를 개인기로 제칠 수 있고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오는 27일(한국시간) 풀럼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6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알렉스 퍼거슨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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