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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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제대 후 日 첫 팬미팅 성황리에 종료

기사입력 2012.03.20 09:41 / 기사수정 2012.03.20 11: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이준기는 지난 16일에서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된 제대 후 첫 일본 팬미팅 '커밍 백(Coming Back)' 의 공연을 누계 1만 8천여 팬들과 함께했다.

이번 팬미팅은 토크쇼는 물론, 16일자 오리콘 싱글 데일리 1위를 기록한 싱글 '듀서'의 타이틀곡인 '투게더'를 포함한 신곡 '더 레인','본 어게인' 등 이준기 자신의 곡 8곡과 앵콜곡으로 에픽하이의 '하이테크'까지 총 9곡으로 구성된 콘서트 형식으로, 군복무의 공백 기간을 무색케하는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4회의 공연은 모두 떠나갈 듯한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고, 2년 만의 일본공연은 표현력이 풍부한 배우로서, 그리고 열정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이준기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밤을 세운 레코딩부터 하루 9시간의 댄스연습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던 이준기는 변함없이 기다려준 일본의 팬들에게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선사한 것은 물론, 토크쇼에서는 팬들을 박장대소하게 하는 순발력 있는 예능감으로 일본의 방송관계자로부터 버라이어티 출연 섭외까지 받는 유모 감각도 발휘했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노래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대미를 장식한 이준기의 복귀 후 첫 해외 팬미팅 'Coming Back'은 5일간 전신전령을 다한 이준기와 목이 쉴 때까지 응원한 팬들이 만들어낸 작품이 되었고,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이준기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확신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행사가 되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 IMX]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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