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키 고백 "키는 173cm, 깔창은 멤버들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조권 키고백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2AM의 멤버 조권이 자신의 실제 키를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3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2AM의 숙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활동할 때 당시 사용하는 깔창을 보여주며 키에 대해 언급했다.

조권은 "키 때문에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얼마 전에도 '깔창을 얼마나 넣었나' 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날엔 깔창을 많이 꼈다 그러고, 어느 날엔 깔창을 안 꼈다고 그러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내 진짜 키는 173cm다"며 "평소 활동할 때는 자존심을 지키고 멤버들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깔창을 낀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권의 어머니가 등장해 오랜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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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