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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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토크콘서트' 이성미 "공백 7년 마치 70년 같았다." 고백

기사입력 2012.03.09 00: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성미가 공백 7년이 10년 같았다고 말했다.

8일에 방송 된 ‘주병진 토크콘서트’에는 연예계 최고의 스타로 구성된 전설의 모임 ‘늘푸른 모임’으로 이성미, 이경실, 전유성, 임하룡이 합심해 MT를 떠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10년 만에 여행을 떠는 이들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시간표를 짜고 야자타임도 하는 등 MT의 묘미를 살렸다.

또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이성미는 "캐나다에서 7년 동안 살다가 온지 2년 반 됐다."라며 시작했다.

주병진은 "오랜만에 방송에 온 소감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이성미는 "공백 7년이 마치 70년 같았다. 빠른 진행에 단어들도 강하고 남들을 폭로해서 예전에는 방송에서 쓰지 하지 못했던 말이 나와 적응하기 힘들었다."라며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나도 이렇게 적응하기 힘든데 주병진은 12년이라는 공백이 더욱 걱정되고 이해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전유성이 운영하는 청도의 코미디 극장에 주병진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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