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가수데뷔 ⓒ 브랜뉴 뮤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트레이너 숀리가 힙합 래퍼로 데뷔한다.
29일 브랜뉴 뮤직 측은 "숀리가 오랜 시간 함께 운동하며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브랜뉴 뮤직 대표 라이머의 도움 속에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우한 환경의 비만인들을 위한 무료 트레이닝 강좌를 정기적으로 여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온 숀리는 이번 앨범 수익금도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또한, 브랜뉴 뮤직 측은 "각종 방송들을 통해 숀리가 보여줬던 도전 정신과 성취에 대한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빅토리'라는 곡을 제작하게 됐다"며 "숀리가 예전부터 힙합에 관심이 많았기에 작업 과정이 아주 수월했고 그 결과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어 "숀리의 음악이 이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숀리의 데뷔 앨범 '빅토리(Victory)'는 오는 3월 2일 발매되며 라이머가 앨범 총괄 기획,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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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