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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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전인화, 성유리에게 "정식으로 수제자가 되었다."

기사입력 2012.02.26 23:21 / 기사수정 2012.02.26 23: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성유리가 아리랑의 정식 수제자가 되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8회에서는 고준영(성유리 분)과 하인주(서현진 분)의 요리 경연 대결에 대한 과정을 그려냈다.

두부로 대결하는 이번 요리 대결에서 준영은 두부를 망쳐 위기를 맞았다.

이에 준영은 망친 두부로 경연 대회에 나갈 것을 결심하고 심사위원에게 양해를 구했다.

경연에서 인주는 두부를 꽃문양으로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준영은 망친 두부의 딱딱함을 완화시키기 위해 찹쌀을 섞어 두부 인절미를 만들었다.

요리를 마친 후 도희는 친분을 이용한 선택을 막기위해 인주와 준영의 이름을 서로 바꾸어 놓으며 인주에게 “이렇게 해야 깨끗하게 이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차례대로 들어와 시식을 했고 의외의 결과 다수가 준영의 요리를 선택해 준영은 정식으로 아리랑의 수제자가 됐다.

이에 도희는 "정식으로 수제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 금천장 내 앞에서도 만들 수 있냐?"라고 물어봤고 준영은 "네. 혹시 제가 수제자가 된 것이 금천장 때문입니까?"라고 하자 아니라고 말 못한다라고 답하며 "인절미 맛있었다."라고 말해 준영은 처음으로 도희에게 인정을 받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도희가 준영이 만든 금천장을 맛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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