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알레르기 고충 토로 "채식 이후 민감해진 내 몸"

▲이효리, 알레르기 고충 토로 ⓒ 이효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녹화 후유증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먼지 많은 세트장에서 장시간 녹화"라며 "이제 내 몸은 적응을 못하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채식 이후 민감해진 내 몸, 앞으로 어떡해야 하지"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효리의 팔등 피부에 잔뜩 두드러기가 오른 모습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채식만 해서 그런　거 아니냐?", "이효리 건강이 크게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이 걱정을 하자 이효리는 "따로 병원가거나 약 먹을 필요 없이 공기 좋은데 있고 잘 쉬고 좋은 음식 먹으면 괜찮아요"라며 "나쁜 것을 나쁘다 알아차리고 신호 보내는 것이 전보다 건강해진 몸이라는 증거"라고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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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