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컴백 ⓒ 신화컴퍼니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신화가 4년 만에 컴백하는 첫 공식 일정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신화는 오는 3월 5일 청담 CGV에서 개최되는 '14주년 컴백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신화 측은 "4년 만에 신화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첫 자리인 만큼 14년을 함께해 준 팬들과 나누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에 따라 실시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17만 명에 달하는 규모 뿐 아니라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 2만 석을 티켓 오픈 40분 만에 매진시킬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원조 한류 스타답게 두터운 해외 팬층도 대거 보유하고 있기는 신화는 국낸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한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화의 컴백 음반과 콘서트를 담당한 CJ E&M 측에서 지원한다. CJ E&M은 엠넷닷컴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200여 개국 팬들과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화의 공식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SNS 및 댓글 연계를 통해 신화와 팬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의 세계 200여 국가 K-POP 팬들도 글로벌 엠넷닷컴에 접속하면 신화의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화컴퍼니의 대표이사인 에릭은 "4년 만에 신화로 뭉치는 첫 공식 자리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렌다. 많은 분이 우리의 컴백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정말 행복할 듯하다"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