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박지윤이 고혹적인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박지윤은 tvN '오페라스타 2012'에 출연해 지난 시즌 임정희가 불러 1위를 차지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Habanera)'를 부른다.
박지윤은 도발적이고 춤과 노래를 즐기는 집시 카르멘의 모습으로 완벽히 탈바꿈해 과거 섹시한 분위기로 인기를 끌었던 자신의 곡 '성인식'을 뛰어 넘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윤은 "얼굴 생김새 때문에 성격까지 강한 줄 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며 "예전에 섹시한 노래를 한 후로 정말 오랜만"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카르멘'이 되어 착한 남자도 유혹해 보고 잘 나가는 남자도 울려 보고, 이제 노래만 잘하면 되겠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2라운드 미션곡으로 오랜만에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는 박지윤의 모습은 17일 밤 9시 50분 '오페라스타 2012' 2회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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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윤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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