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8.9%(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9.7%보다 0.9%p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와의 격차도 지난8일에는 1.7%p였지만 16일에는 4.9%까지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댁의 남편도 상처 주는 말버릇이 있습니까'를 주제로 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특히 경쟁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는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봉원의 딸 유리는 소녀시대 윤아와 닮은 외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는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자기야 ⓒ SBS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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