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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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시청률' 37.1% ,김수현-한가인 저잣거리 데이트 '돈은 한가인이?'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2.09 08: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달'이 30%후반의 시청률을 고수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37.1%(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와 동등한 포인트의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훤(김수현 분)과 월(한가인 분)이 저잣거리에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이는 어린 시절 연우(한가인 분)가 세자빈에 간택되던 날 훤이 깜짝이벤트로 인형극을 준비했던 추억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했다. 미처 돈을 준비하지 못한 훤 대신 월이 인형극 비용을 지불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 편, 인형극을 함께 관람하는 이 둘의 모습을 지켜본 양명(정일우 분)이 쓸쓸한 표정으로 퇴장하는 것으로 11회를 마침으로써 앞으로 세 주인공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하였다.

시청자들은 '연우의 기억이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훤의 절절한 고백에 내가 다 설렌다'는 등 역시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5.1% , SBS '부탁해요 캡틴은' 7.3% 각각 기록했다.

[사진 =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 MBC]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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