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준형 도롱뇽도사 '까메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용준형과 엘이 '도롱뇽도사'에 까메오로 출연해 화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도롱뇽도사'에서는 용준형과 엘이 민호와 함께 꽃미남 3인조 그림 절도범으로 등장해 각각 조커와 L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과거 쉐도우라는 별칭의 민혁(민호 분)과 함께 재벌가의 보안시스템을 해체하고 값비싼 그림을 훔치기로 한다.
현재 조커와 L은 아직도 어둠의 세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 반면 민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려고 노력중이다.
이날 방송되는 조커(용준형 분)는 민혁을 찾아와 순식간에 때려눕힌 뒤 그에게 협력을 요구하고, L은 "이노무 기생오라비같은 놈들"을 외치며 달려드는 원삼을 "얜 또 뭐야"라는 시크한 한 마디로 비웃으며 간단하게 제압하는 깡패로 나선다.
결국 세 명의 꽃미남 도둑단은 원삼(임원희 분)과 선달(오달수 분), 못생긴 도롱뇽도사들과 함께 미술 암거래상의 신윤복 그림을 훔치게 된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들은 "주변에서 꽃비가 내리는 것 같다. 조각 같은 얼굴에 뛰어난 노래 실력, 연기까지 잘 하는 대단한 청년들"이라며 한없이 감탄했다.
한편, 용준형과 엘이 깜짝 출연하는 '도롱뇽도사'는 2월10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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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