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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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10억 거절 고백, "형편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기사입력 2012.02.05 10:27 / 기사수정 2012.02.05 10:27

방송연예팀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 10억 제의 거절 고백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10억 제의를 거절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 4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사회적 기업 '공신닷컴'의 운영자이자 드라마 '공부의 신' 자문위원 강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태는 자신이 사회적 기업 '공신닷컴'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쉽게 공부방법을 전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홈페이지의 인기가 올라가자 한 유명 업체에서 홈페이지 상표권을 넘기라는 거액의 제안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당시 강성태에게 제안된 돈은 10억으로 "솔직히 기뻤고 오랫동안 고민했다" 며 그때를 회상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멘토 한 명씩을 만들어주자, 단 한명이라도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고 희망을 이야기 해주면 그들은 범죄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제안을 거절 한 이유를 알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솔한 이야기가 감동적이였다", "나 같으면 그 유혹에 넘어갔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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