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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일정 확정…중립경기 사라진다

기사입력 2012.02.03 13:54 / 기사수정 2012.02.03 13:5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농구 '봄의 축제' 플레이오프 일정이 발표됐다. 

3일 한국농구연맹(KBL)은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6강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4위와 5위, 3위와 6위 팀이 번갈아가며 3월 7일부터 16일까지 5전 3선승제의 맞대결을 펼친다. 또한 4강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1위팀과 4, 5위전 승리팀, 2위팀과 3, 6위전 승리팀이 같은달 17일부터 26일(월)까지 5전 3선승제의 맞대결을 펼친다.

아울러 올 시즌 프로농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선승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09~2010시즌부터 2010~2011시즌까지 서울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된 챔피언 결정전 서울 중립경기(5차~7차전)는 없다. 올 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의 연고지에서 시리즈가 진행되는 것으로 환원된다.

[사진=지난 시즌 챔피언 KCC 선수들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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