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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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임시완, '엄친아'도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는 '깔창'?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2.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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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돌' 멤버 시완이 드라마 촬영 중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깔창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일어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시완은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실내촬영에서 버선 안에 깔창을 넣고 촬영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감독님에게 OK 사인이 나 자신의 깔창실력이 죽지 않았다고 내심 뿌듯했다던 시완은 의외의 복병을 만나고 말았다. 바로 촬영을 지켜보던 스크립터가 시완이 깔창을 넣은 것을 알고 있었던 것.

시완은 "깔창이 아니라 버선 안에 양말을 신었다"고 변명했지만 스크립터는 "양말은 무슨 깔창 빨리 빼"라고 했다며 "예리한 여성의 눈은 속일 수 없었다"고 말해 깔창을 포기하지 못해서 생긴 귀여운 일화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해를 품은 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민호와 이윤석, 최준혁, 김윤경, 임지은 등이 함께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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