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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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한 동생 때문에 걱정인 언니 등장 '차마 볼 수가 없네'

기사입력 2012.01.31 00:55 / 기사수정 2012.01.31 00: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야한 옷을 즐기는 동생이 고민이라는 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는 평소 노출이 심한 의상을 소화하는 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언니 이고은씨가 등장했다.

이고은씨는 동생이 살을 뺀 후 몸매에 자신감이 생기자 이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섹시를 넘어 야한 느낌이 나는 의상을 입고 다닌다고 말해 MC 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명절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입고 갈 만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고.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야한 동생은 오인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MC를 비롯한 게스트와 방청객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

집 앞 슈퍼에 갈 때도 등이 파진 옷을 입고 다닌다는 동생 때문에 혹시 변태를 만나게 될까 봐 걱정이라는 이고은씨의 말에는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언니는 "가족모임에 때와 장소에 맞게 입고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에 동생은 "평소에 잘 하고 다닌다"며 "오늘 방송에 나온 이유는 언니가 맞는지 내가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야한 동생은 판정단에게 100표 이상의 표가 나오면 문제로 언니가 맞았다는 것을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야한 동생의 사연은 판정단 에게 103표를 받아 야한 동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안녕하세요'에서는 이 날 개를 너무 사랑하는 남편을 가진 아내의 사연과 딸 바보 아빠의 사연 등이 소개 됐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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