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손바닥tv서 '게릴라 플래시몹' 시도

▲박원순 서울시장 ⓒ 손바닥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손바닥tv에 출연해 전두환 사저 경호동과 서울시 뉴타운 정책에 대해 밝힌다.

박원순 시장은 30일 손바닥tv에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두환 사저 경호동과 전경 초소 폐쇄 요청과 관련' 시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시장 취임 후, 늘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뉴타운 정책에 대해서도 방송 중 각 언론사 기자들과 영상통화로 연결하는 오픈 인터뷰를 통해 박 시장이 직접 속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시장 박원순뿐만 아니라 자연인 박원순의 진면모도 살펴볼 수 있다. 생방송 중 박 시장의 의외의 인맥들이 영상통화는 물론, 스튜디오로 직접 출연해 '인간 박원순'의 모습을 가감 없이 폭로할 예정이다.

또한, 박 시장은 서울시민들과 '게릴라 플래시몹'을 시도한다. 전 국민 모두가 건강해지자는 의미로 기획된 이 '플래시몹'은 박원순 시장이 손바닥tv 스튜디오에서 일명 '대사증후군 체조'를 시작하면 그 영상을 보고 여의도 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따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의 MC 변신은 30일 저녁 6시 손바닥tv 소셜데스크 '원순씨와 일구 아저씨의 서울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