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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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천호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병원장으로 '해피 엔딩'

기사입력 2012.01.29 23:11 / 기사수정 2012.01.29 23: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천호진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병원장이 되어 의료 봉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주성우 연출) 마지막 회에서는 형도(천호진 분)가 차에 치어 혼수상태에 빠지고 2년 후에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렸다.

재미가 형도의 불행을 막기 위해 약혼을 포기했지만 형도가 차에 치어 혼수상태에 빠졌고 2년이 지났다.

재미와 태성은 결혼에 성공하고 주리는 석준과 재혼을 하며 모두 행복한 생활로 돌아갔다.

정희가 공항에서 필리핀 아이들을 후원하며 강박사가 평생 하고 싶었던 거라며 말을 흐려 형도의 생존여부를 궁금하게 했다.

하지만 곧 TV에 형도가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과 의료봉사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방송돼 형도도 정희와 함께 행복한 생활로 돌아갔음을 확인했다.

한편 마지막 회에서 재미가 동우 몰래 피임약을 복용해 동우가 "축구단은 언제 만드냐"며 서운해 해 좌중을 웃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애정만만세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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