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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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전은진, "어머니 죽음 눈앞에서 지켜봤다"…트라우마 고백

기사입력 2012.01.28 11:51

방송연예팀 기자


▲전은진 "어머니 죽음 눈앞에서 지켜봐"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2' 전은진이 어머니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상처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생방송 무대를 앞둔 TOP 12의 스페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은진은 "어릴 적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사진을 봐야 기억이 난다"고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은진은 "제가 보는 앞에서 돌아가셨다"며 "고혈압이 있으셨던 엄마가 목욕탕에 들어오셨는데 갑자기 탕안에서 쓰러지셨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저희는 철없이 엄마가 수영한다고 좋아했다"며 "시간이 지난 후에 몸이 뜨셨다. 그때는 죽음이란게 뭔지 몰랐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위대한 탄생2'의 생방송 무대는 전문평가위원점수 30%-멘토 점수 20%-사전 온라인투표 10%-문자 투표 40%로 탈락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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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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