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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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손도끼 협박 사연 "협박 받고 3억 떼여"

기사입력 2012.01.27 10:21

방송연예팀 기자


▲한경희, 손도끼 협박 받은 사연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한경희 대표가 손도끼협박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한경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스팀청소기가 홈쇼핑에서 대박이 난 후 평소 거래하던 한 사장에게서 당한 황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경희는 "내 사업 도중 불법유통업체 때문에 유통이 잘못될 뻔한 적이 있었다. 계속 유통이 잘못되는 것은 싫었다. 그래서 그들과 거래를 끊으려고 했더니 날 불러내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두컴컴한 다방에서 그들을 만난 한경희는 "앉자마자 가방을 주섬주섬 꺼내더니 손도끼를 꺼내 협박을 하더라. 물건을 내놓으라고 말하더라. 결국 3억을 떼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금전적 피해보다 마음의 상처가 깊었다. 추스르기 쉽지 않았다. 같은 여자로서 베푼 호의를 이용한 사람이었다"며 "손도끼로 복수하고 싶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경희 외에도 조주희, 박혜아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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