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나는 트로트가수다'서 1위 차지 ⓒ MBC 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70년대를 대표한 톱가수 문주란이 '나는 트로트가수다'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저녁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MBC '나는 트로트가수다' 에는 트로트를 대표하는 실력있는 가수들이 출연해 결합을 벌였다.
이날 문주란은 마지막 피날레 7번째로 등장 해 가수 남진의 '나야나'를 불렀다.
특히 문주란 특유의 저음 목소리와 고음을 넘나들며 넓은 음역을 넘나드는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나자 대기실에서는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가수들이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날 평가는 매니저 평가, 제작진 평가, 객석의 청중 평가(500명)로 이뤄졌으며, 문주란은 매니저 평가와 객석 평가단에서 최고의 점수를 이끌어내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주란 외에 김연자, 태진아, 설운도 ,최진희, 조항조, 박현빈, 장윤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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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