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러비더비 인 도쿄' 뮤직비디오 긴급 공개 결정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의 '러비더비(Lovey-Dovey)' 세번째 뮤직비디오 '러비더비 인 도쿄'가 18일 오후 1시 45분에 전격 공개된다.

티아라의 소속사측은 '러비더비 인 도쿄'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19일(목)과 20일(금) 중 공개 날짜를 고심 중이었다. 이미 공개된 '러비더비' 뮤직비디오의 드라마버전과 좀비버전이, 각종 온라인 뮤직비디오차트에서 1위, 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이어서 적절한 시기를 판단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의 의견에 따라 18일 아침 최종 공개 날짜를 결정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던 소속사 측은, 18일 오후 12시 경 "도쿄버전 티저를 본 팬들이 하루 빨리 본편을 보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하루 앞당긴 18일 오후 1시 45분 곰TV를 통해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러비더비'의 세번째 뮤직비디오인 '러비더비 인 도쿄'는 일본 도쿄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자유분방하고 친근한 모습의 티아라와 클럽의 모습을 조화롭게 잘 표현했다.

티아라의 '러비더비 인 도쿄'에서는 티아라 멤버들이 무대에서 보여주던 것과는 또 다르게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가 꾸밈없이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티아라는 '러비더비'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및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러비더비 인 도쿄' 티저 이미지 ⓒ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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